나는 내 돈의 주인이 아닙니다 – 청지기의 자세
많은 사람들이 ‘내 돈’, ‘내 수입’, ‘내 통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를 ‘청지기’라고 부릅니다.
청지기란 주인의 것을 대신 맡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즉, 모든 소유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 고린도전서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1. 청지기는 ‘사용자’가 아니라 ‘관리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정을 맡기신 것은 그분의 뜻대로 사용하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가?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는
내가 무엇을 사랑하고 누구를 신뢰하는지를 드러냅니다.
📖 신명기 8:17-18
“내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니라.”
이 재정의 근원도, 목적도, 소유권도
결국 하나님께 있습니다.
2. 지출은 곧 신앙의 훈련입니다
나의 소비 패턴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식인지, 아니면 내 욕망을 따르는 습관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정직하게 지출하고, 검소하게 살며, 기도로 예산을 세우는 삶.
그것이 바로 재정의 예배자입니다.
지출은 단순한 소비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점검하는 거울입니다.
✔️ 내가 계획 없이 쓰는 돈,
✔️ 비교나 충동으로 인한 소비,
✔️ 욕망을 따라 흐르는 지출 패턴은
결국 하나님보다 ‘내 감정’을 신뢰하고 있는 삶일 수 있습니다.
📖 누가복음 16: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 마태복음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 나는 지금 누구의 뜻을 따라 돈을 사용하고 있나요?
- 나의 지출 기록은 하나님 앞에서 떳떳할 수 있나요?
- 소비 습관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나타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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