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인물에게 배우는 실천하는 믿음 3편
왕비의 자리, 믿음의 시험대가 되다
에스더는 왕후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진짜 믿음의 시험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자신의 민족이 몰살당할 위기
- 법을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야 했던 절박한 상황
그 앞에서 에스더는 자신의 생명과 운명을 건 결단을 내립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 4:16)
💡 믿음은 안전한 선택이 아닙니다
믿음은 무조건 잘될 것 같아서 선택하는 길이 아닙니다. 때론 손해를 감수해야 하고, 때론 두려움 속에서 결단해야 합니다. 에스더도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위치가 ‘하나님이 주신 자리’임을 자각하고 그 자리에서 믿음을 택합니다.
“네가 이 때를 위하여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 4:14)
👑 에스더와 관련된 축복의 말씀
1. 에스더 4장 14절 – 때를 위한 자리의 축복
“네가 이 때를 위하여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 4:14)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연처럼 보이는 자리’도 계획하신 자리임을 알려줍니다. 에스더의 삶은 외적으로는 고아에서 왕후가 된 이야기지만, 영적으로는 사명을 위한 자리 이동이었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곧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는 확신, 이것이 곧 사명자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2. 에스더 5장 2절 – 두려움 속에서도 은혜를 입게 하신 하나님
“왕이 에스더 왕후를 보는 순간,
그 눈에 은혜를 입으므로…” (에 5:2)
에스더는 생명을 걸고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시며 두려움의 순간에 은혜를 입게 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자에게 은혜의 문이 열린다는 증거입니다.
🙏 에스더의 축복을 담은 기도문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서는 자의 기도”
주님,
에스더처럼 저도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지금의 자리에 있음을 믿습니다.
외면하고 싶고, 피하고 싶은 순간에도
“이 때를 위하여”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두렵고 흔들릴 때에도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고백하며
결과보다 순종을 선택하게 하소서.
왕의 눈에 은혜를 입게 하신 하나님,
오늘 나도 주 앞에 나아가
은혜를 입고,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나의 순종으로
누군가의 생명이 구원받는 역사를 이루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우리가 사는 자리, 믿음의 현장이 될 수 있을까?
-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 안팎에서 나의 선택은 믿음에 기반하고 있는가?
- 타협과 회피가 더 편할 때 나는 ‘에스더의 결단’을 떠올릴 수 있는가?
믿음은 큰 소리보다 작은 결단에서 시작됩니다.
✋ 에스더처럼 행동하는 믿음, 이렇게 살아보세요
| 상황 | 보통 반응 | 에스더의 믿음 적용 |
| 불이익이 예상될 때 | 침묵, 회피 | 말씀과 기도 가운데 용기를 낼 결단 |
| 하나님의 사명이 느껴질 때 | 부담, 거리두기 | “내 자리가 사명이다”는 믿음 |
| 결정의 순간 | 안전한 선택 | 하나님의 뜻을 묻는 선택 |
🙌 “죽으면 죽으리이다”는 패배가 아닌 최고의 신뢰
이 말은 죽음을 각오한 비장함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께 자기 운명을 맡긴 고백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나는 그분을 믿기에, 이 길을 갑니다.”
이 고백은 에스더를 통해
하나님이 한 민족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축복받은 성경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왜 하나님의 복을 받았을까? 우리 삶에 주는 메시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니라” (창세기 39:2) 성경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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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문
하나님, 저도 때론 두렵습니다. 손해 보지 않으려 침묵할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에스더처럼 제 자리가 하나님이 주신 자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시고, 결과보다 주님의 뜻을 따르는 용기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