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상담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상담으로
🙋 이런 고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 “기도는 해보는데, 마음이 왜 이렇게 답답할까요?”
- “신앙이 있는데도 불안하고 화가 납니다. 괜찮은 걸까요?”
- “이 감정을 어떻게 하나님께 가져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 신앙이 있어도 감정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기독교 상담의 시작입니다.
✨ 기독교 상담, 무엇이 다를까요?
✅ 1.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핵심입니다
일반 상담이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면,
기독교 상담은 ‘영혼의 회복’,
즉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핵심입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중심이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34:18)
➡️ 감정이 무너진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더 가까이 오십니다.
✅ 2.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합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을 지경이라…”
(마태복음 26:38)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하신 말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조차
슬픔과 불안, 두려움을 느끼셨습니다.
➡️ 우리 감정도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습니다.
✅ 3. 상담의 중심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기독교 상담은 심리 이론도 참고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말씀과 기도,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서 회복을 이끕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말씀이 감정을 비추는 빛이 될 때,
우리는 문제보다 하나님이 더 크심을 다시 고백하게 됩니다.
🙌 기독교 상담은 이런 분께 필요합니다
-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해도 늘 무기력함이 따라와요."
- "자녀 문제,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감정이 바닥나요."
- "상담 받고 싶지만, 하나님 없는 접근은 어색해요."
➡️ 기독교 상담은 감정을 도구로 삼아
믿음의 삶을 더 견고히 세워주는 도움의 통로입니다.
💬 상담실에서 자주 듣는 말
- “믿음 좋은 사람은 이런 마음 안 들어야 하지 않나요?”
- “이런 생각 드는 내가 신앙이 부족한 걸까요?”
- “하나님도 저 같은 사람 실망하셨을 것 같아요…”
🙅🏻♀️ 아닙니다.
신앙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간이라서 그런 것입니다.
예수님조차도
“내 마음이 심히 고민되어 죽을 지경”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감정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오는 것,
그게 바로 기독교 상담의 시작입니다.
🙏 오늘의 기도문
하나님,
제 안에 설명하기 어려운 상처와 감정들이 있습니다.
신앙이 있는데 왜 이럴까 싶고,
때론 믿음마저 흔들리는 저를 보며 낙심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
제 감정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상한 마음 가까이 다가오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상담이라는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듣고,
말씀 안에서 회복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