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우리집, 튼튼하게 지키는 방법!
태풍, 집중호우, 지반침하… 점점 심해지는 기후 변화 속에 우리 집은 과연 안전할까요?
지은 지 20년이 넘은 주택이라면 보이지 않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장애인 가구처럼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경우, 수리조차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우리집 튼튼 관리 지원사업’이 2025년에도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이 사업은 전문가의 무료 안전진단부터, 위험요소가 확인되면 보수공사 지원까지 포함되며,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금 우리집 상태, 다시 한번 점검해보세요!
2025년 우리집 튼튼 관리 지원사업 핵심 요약
사업명칭 | 지자체별 상이 (예: 우리집 튼튼 관리, 노후주택 개선, 주거환경 개선 등) |
진행기관 |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각 지자체 건축과/주택과 |
신청 시기 | 2025년 상반기부터 연중 접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신청 장소 |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군청 건축과/주택과 |
지원 대상 | - 지은 지 20년 이상 노후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1인 가구 등 |
지원 내용 | - 건축 전문가 무료 안전진단- 균열, 기울어짐, 누수 등 위험 요소 보수 지원- 일부 지역은 자부담 발생 가능 |
신청 서류 예시 | -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주택 현장 사진, 소득 증빙서류 등 |
이런 분들 꼭 확인하세요!
✅ 지어진 지 20년 이상 된 주택에 거주 중인 분
✅ 집에 균열, 지붕 누수, 기울어짐이 있는 경우
✅ 수리비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가정
✅ 혼자 사는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가정
지원되는 내용은?
① 무료 안전점검 | 건축 전문가가 주택을 방문하여 구조 및 외벽 상태 진단 |
② 위험 보수공사 지원 | 균열 보강, 지붕 수리, 기초 보강 등 위험 요소 보수 시 일부 또는 전액 지원 |
③ 취약계층 우선지원 | 기초수급자, 차상위, 고령자, 장애인 등은 우선순위 부여 |
④ 자부담 여부 | 지역별로 상이 (일부 100% 무료, 일부 자부담 있음) |
지자체별 예시 (2024년 기준, 2025년 유사하게 진행 예상)
수원시 | 우리집 안전관리 지원사업 | 200만원 내외 보수 지원 |
안산시 | 동일 사업 | 고령자/저소득층 우선, 조기 마감 가능 |
파주시 | 노후주택 개선 지원사업 | 최대 300만원 보수 지원 |
양평군 | 농촌주택 위주 지원 | LH 위탁진행 다수 |
용인시 | 우리집 튼튼 관리 지원사업 | 일반주택 포함 광범위 지원 |
서울시 | 노후주택 안전점검 지원 | 시 예산에 따라 점검 후 일부 보수 |
부산시 |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 환경개선 및 기초보수 포함 |
전주시 | 소규모 주택 안전지원사업 | 고령자 가구 대상 우선지원 |
제주도 | 취약가구 노후주택 정비사업 | 도서지역 맞춤형 보수 진행 |
꼭 알아야 할 3가지 포인트
1. 전국 사업이지만 지역별로 운영 방식 다름
→ 사업명칭, 자부담 유무, 보수 항목, 우선순위 기준 등이 지자체마다 상이
2. 신청 방법은 방문 또는 온라인
→ 대부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
→ 일부 지자체는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LH청약센터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
3. 신청 시기 놓치지 말기
→ 대부분 2025년 3~4월 본격 접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1~2월에는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공고 확인 필수
문의는 어디로?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 거주 시·군·구청 홈페이지 검색창에
- "우리집 튼튼 관리", "노후주택 보수", "주거환경 개선" 등 입력
👉 또는 LH 홈페이지 내 사업 안내 참고
오래된 우리 집의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1인 가구,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더더욱 조심해야 하죠.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안전점검과 보수지원 기회를 놓치지 말고,
2025년에는 우리집도 꼭 튼튼하게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