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39 화가 날 때, 아이를 살리는 말 부모의 분노 감정과 신앙 사이에서 지켜야 할 언어의 경계🔥 “또 소리질렀어요… 말 안 듣는 아이에게, 저도 터졌습니다.”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이지만,엄마 아빠가 된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대상에게 가장 쉽게 화를 냅니다.그 이유는 단 하나.“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이건 안 했으면 했는데...""분명히 약속했는데 또 어겼네.""내가 얼마나 힘든데, 왜 또 나를 힘들게 하지?"그러다 보면 어느새, 훈육은 사라지고 감정만 남습니다.📖 화를 내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지만, 말이 죄를 만듭니다성경은 화를 부정하지 않습니다.하지만 화를 내는 방식, 그리고 그 뒤에 남는 말의 흔적을 분명히 경고합니다.“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잠언 14:29)“사람의 .. 2025. 7. 16. 비교하는 마음, 멈추고 싶다면 이것부터 바꿔보세요 하나님 안에서 비교를 멈추고 회복하는 법👀 남과 나를 비교하는 이유“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저 사람처럼 잘하고 싶은데 왜 나는 안 되지?” 우리는 알게 모르게 ‘비교의 감옥’에 자주 갇힙니다.심지어 믿음 안에 살아가는 우리조차,세상 속 기준과 시선에 흔들릴 때가 많지요.🧠 심리학적으로 보는 비교의 이유자기 정체감이 불안정할 때비교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려는 심리적 반응입니다.자존감이 낮거나 확신이 없을수록 타인의 기준을 내 거울로 사용하게 됩니다.사회적 비교 이론 (Festinger)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타인과 비교하며 평가하는 존재입니다.특히 SNS 시대, 끊임없이 자극받는 세상에서 비교는 더욱 심화됩니다.불안, 결핍, 소속 욕구에서 비롯됨“나도 저만큼 살아야 해”, “나만 뒤처지.. 2025. 7. 14. 사람은 높아지려 하지만, 하나님은 낮추는 자를 찾으십니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의 겸손”복 있는 삶을 여는 하나님의 방식💡 사람은 높아지려 하지만, 하나님은 낮추는 자를 찾으십니다세상은 “너 자신을 드러내라”, “확신을 가져라”라고 말합니다.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언 22:4) 겉으로는 잘 나가 보이지만 속은 불안한 삶이 있습니다.반대로 세상 눈엔 작아 보여도하나님 앞에선 복의 문이 열리는 겸손한 삶이 있습니다.🙏 ‘경외’란 무엇일까요?‘경외’는 단순히 두려움이 아닙니다.하나님을 깊이 존경하고 사랑하며,그 분 앞에 떨림으로 반응하는 태도입니다.경외하는 사람은자기 마음대로 살지 않습니다말과 행동을 하나님 앞에서 점검합니다하나님의 뜻이 중심이 됩니다🌱 겸손은 믿음의 뿌리입니다겸손한 사람은 .. 2025. 7. 7. 축복받은 성경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왜 하나님의 복을 받았을까? 우리 삶에 주는 메시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니라” (창세기 39:2) 성경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경제적 형통이나 명예로운 자리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복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축복받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통된 특징이 있었을까요? 오늘은 아브라함, 요셉, 다윗, 에스더, 다니엘 등 대표적인 성경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삶의 원리를 함께 나누어봅니다.👑 축복받은 성경 인물 5인 & 한 줄 요약인물 축복의 모습 핵심 특징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 믿음의 조상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요셉고난 끝에 애굽 총리어떤.. 2025. 6. 29. 사춘기 전, 꼭 들려줘야 할 복음의 언어 자녀의 마음에 복음이 뿌리내리는 말은 따로 있습니다👧 “엄마, 하나님은 왜 나를 만들었어?”아이들은 자라면서 단순한 궁금증을 넘어서 존재와 삶의 이유를 묻는 시기를 맞습니다.그 전에— ‘복음의 언어’가 아이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야사춘기의 혼란 속에서도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않고 버틸 수 있습니다.복음의 언어는 ‘정보’가 아닌 ‘정체성’입니다우리는 자녀에게 “예수님이 너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 합니다.하지만 단순한 정보 전달로는 아이의 심령에 복음이 뿌리내리기 어렵습니다.복음은 이렇게 삶과 연결된 말로 전해야 합니다:“넌 혼자가 아니야. 하나님이 널 창조하셨고, 끝까지 함께하셔.”“네가 잘할 때도, 실수할 때도 하나님은 널 절대 떠나지 않으셔.”“우리가 누구든, 예수님은 항상 우리.. 2025. 6. 25. 기도에 ‘아니오’라고 하실 때, 그건 벌이 아니라 보호입니다 📖 하나님의 “아니오”에도 뜻이 있습니다“하나님이 기도에 ‘아니오’라고 하실 때, 그것도 응답입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에 '아니오'라고 하실 때, 그것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거절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선한 뜻을 함께 묵상해봅니다.”🙏 하나님이 기도에 ‘아니오’라고 하실 때, 그것도 응답입니다“하나님, 이 길로 인도해 주세요.”“이 일이 꼭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정말 간절히 구했던 기도였는데, 결과는 분명한 ‘아니오’였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혼란스럽습니다.왜 좋은 걸 구했는데 거절당할까?내 믿음이 부족했던 걸까?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 주시는 분입니다.그리고 때로는 ‘거절’이 가장 큰 보호가 됩니다.🕊 바울의 기도, 하나님의 거절사도 바울도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자신의 몸에 있는 ‘가시’를.. 2025. 6. 21.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