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개 기도는 진짜 삶을 바꿉니다

십자가 앞에서 드리는 3단계 회개 기도 

고난주간, 십자가를 묵상하며 우리가 가장 먼저 붙들어야 할 것은 ‘회개’입니다. 하지만 회개는 단순히 죄를 말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죄를 직면하고, 은혜를 받아들이며, 삶으로 돌이키는 전인적 변화의 여정입니다.

오늘은 ‘십자가 앞에서 드리는 3단계 회개 기도’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1단계. 죄를 직면합니다 – "주님, 제가 죄인입니다."

말씀은 말합니다. “스스로 의롭다 함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고. 나는 죄인입니다. 말로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행동으로는 하나님보다 나 자신을 먼저 세웠습니다.

📖 시편 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2단계. 은혜를 받아들입니다 – "예수님의 피가 나를 살립니다."

십자가는 고통이지만, 동시에 생명입니다. 주님은 나의 죄를 위해 찔리셨고, 그 피로 나를 정결하게 하셨습니다.

📖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3단계. 삶으로 돌이킵니다 – "오늘부터 행동이 달라지길 원합니다."

진짜 회개는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입니다. 눈물로 끝나는 회개가 아니라, 열매로 증명되는 회개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 누가복음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십자가 앞에서 다시 시작하기

고난주간은 다시 십자가 앞에 엎드리는 시간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너무 커서, 내 죄를 안고도 그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피가 나를 살린다는 것을 기억하며, 그 사랑에 합당한 삶으로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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