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위한 기도 – 아직 용서되지 않은 마음이 있다면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특히 마음 깊이 남은 상처는 단순히 “괜찮아, 잊자”는 말로는 지워지지 않죠.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용서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 에베소서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하라.”
1. 내가 받은 용서를 기억하는 것
내가 죄인이었을 때, 예수님은 나를 조건 없이 용서하셨습니다. 그분의 십자가 사랑이 있었기에 나는 오늘 이렇게 주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 누가복음 23:34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그 말씀이 지금, 내가 용서해야 할 누군가에게도 향하길 원합니다.
2. 용서는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회복입니다
용서는 결코 약한 사람이 선택하는 게 아닙니다. 용서는 마음의 독을 비우는 가장 강한 선택입니다.
용서하기 전에는 그 사람에게 묶여 있었지만, 용서를 선택하는 순간 주님의 평안이 다시 내 안에서 흐르기 시작합니다.
📖 마태복음 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시리라.”
3. 주님,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나는 연약하지만 성령님은 내 안에 일하시며 용서할 수 없는 마음까지도 만져주십니다.
감정은 따라오지 않아도, 믿음으로 먼저 용서를 결단하면 하나님은 나를 회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용서를 위한 짧은 기도문
“주님,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엔 미움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용서를 선택하기 원합니다.
내 안의 어두움을 걷어내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그 사람을 축복하게 하소서.
저도 자유롭게 하소서.”
용서는 회복의 시작입니다
저도 용서하기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사과 받고 싶습니다.
용서는 단번에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며 조금씩 나아가면 그 길 끝엔 예수님의 마음과 닮은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마음속에 떠오르는 그 이름을 주님께 올려드려보세요.
“주님, 이 마음을 고쳐주세요. 저를 먼저 회복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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