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에게 매일 해줘야 할 말 7가지
왜 ‘말’이 중요한가요?
“내 아이가 믿음 있는 아이로 자라면 좋겠어요.”
부모라면 누구나 품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믿음은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말 한마디로 길러집니다.
성경은 말의 힘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잠언 18:21)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내가 괜찮은 사람일까?’, ‘엄마는 날 사랑할까?’를
말보다 표정과 분위기로 받아들입니다.
이런 생각에 흔들릴 때, 부모가 전해주는 축복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정체성과 믿음의 뿌리가 됩니다.
말은 씨앗입니다.
오늘 하루, 한 문장이라도 믿음의 언어로 아이를 축복해보세요.
그 말이 아이의 인생 언어가 됩니다
그럴 때, 부모가 매일 선포해주는 말 한 줄이
자녀의 자존감, 믿음, 감정의 뿌리가 됩니다.
1. "하나님이 너를 정말 사랑하셔"
➕ 이유:
자녀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부모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롬 5:8)
2. "넌 하나님의 걸작품이야"
➕ 이유:
비교로 자존감이 깎이는 시대,
자신이 하나님이 설계하신 소중한 존재라는 정체성을 심어주세요.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 139:14)
3. "너는 어떤 상황에서도 소중해"
➕ 이유:
성적, 결과, 실수에 따라 가치가 흔들리지 않는
무조건적 존재의 가치를 매일 확인시켜주는 말입니다.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사 43:4)
4. "괜찮아, 다시 하면 돼"
➕ 이유:
실수한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비난이 아니라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잠 24:16)
5. "엄마(아빠)는 항상 네 편이야"
➕ 이유:
누구에게도 말 못할 때,
부모가 늘 편이 되어준다는 안정감은 평생의 힘이 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3)
6. "함께 기도하자"
➕ 이유:
기도는 아이에게 하나님과의 연결선을 심어주는 최고의 습관입니다.
부모와의 기도는 믿음의 전수입니다.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마 18:19)
7. "사랑해. 말로 다 못할 만큼"
➕ 이유:
아무 조건 없이 매일 듣는 ‘사랑해’는
자녀 마음의 ‘기본 설정’을 사랑받는 존재로 바꿔줍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고전 13:7)
💭 마무리 묵상
부모의 말은
자녀의 생각을 만들고, 믿음을 자라게 하며
삶의 태도를 결정짓는 씨앗이 됩니다.
하루에 한 문장씩이라도,
말씀에 뿌리내린 말로 자녀를 세워보세요.
그 말이, 아이의 인생 언어가 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입술을 사용하셔서 아이 안에 주님의 사랑과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오늘도 축복의 말, 믿음의 언어로 자녀를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부모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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