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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키우는 아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by 틈틈이 연구원 2025. 6. 8.

 

자녀에게 매일 선포하는 축복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자녀를 말씀으로 세우는 기도

 

아이를 키운다는 건 단순한 양육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녀를 세우는 거룩한 사명입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세상 속에서 더 당당하고, 지혜롭고, 자신감 있게 자라나길 바라지만
한편으론 세상이 주는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뿌리내리길 더 간절히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녀에게 매일 선포하면 좋은 성경 말씀과 함께
각 구절의 의미, 그리고 부모가 자녀를 위해 드릴 수 있는 축복 기도문까지 정리해드릴게요.

 

이 말씀들이 당신의 가정에 믿음의 언어와 영적 유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1. 민수기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 하나님께서 친히 제사장에게 명령하신 ‘축복 기도’입니다.
자녀의 삶 전체에 하나님의 보호, 은혜, 평강이 임하도록 매일 선포하세요.

 

🙏 기도문:
“하나님, 제 자녀 위에 하나님의 얼굴이 항상 비추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모든 날에 가득하도록 축복합니다.”


📖 2. 신명기 28: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신명기 28:13)

 

 

🔍 자녀가 삶의 선한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기를 기도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기준보다 하나님 안에서 당당한 자아를 세우는 선포가 됩니다.

 

🙏 기도문:
“하나님, 제 자녀가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자가 되게 하시고,
진리 위에 바로 서서 세상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되게 해주세요.”


📖 3. 시편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편 139:14)

 

🔍 자녀의 자존감과 자아 정체성을 회복시키는 핵심 말씀입니다.
특히 자녀가 자신을 미워하거나 비교할 때 매일 들려주세요.

 

🙏 기도문:
“하나님, 우리 아이가 자신의 존재가 하나님의 걸작품임을 믿고,
비교가 아닌 감사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세요.”


📖 4.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3:05-06)

 

🔍자녀의 앞날, 진로, 선택… 부모로서 모든 걸 결정해줄 순 없지만,
하나님께 묻고 따를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는 기도입니다.

 

🙏 기도문:
“주님, 우리 아이가 모든 선택 앞에서 먼저 주님을 바라보며,
자기 뜻보다 주님의 길을 따르도록 마음을 이끌어주세요.”


📖 5.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4:13)

 

🔍 자녀가 낙심하거나 실패했을 때
하나님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심어주는 말씀입니다.

 

🙏 기도문:
“주님, 우리 아이가 ‘할 수 있다’는 확신보다
‘주님 안에서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을 품게 해주세요.”


📖 6.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이사야 41:10)

 

🔍 자녀가 혼자 있는 시간, 학교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앞에서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의 선포로 탁월한 말씀입니다.

 

🙏 기도문:
“하나님, 우리 아이가 두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마음을 굳게 하고 나아가게 해주세요.”


📖 7.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 하나님은 자녀 한 명 한 명에게도 분명한 계획과 미래를 준비하신 분입니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자녀에게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세요.

 

🙏 기도문:
“주님, 우리 아이의 미래를 주님께 맡깁니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평안과 희망을 붙잡고 살아가게 해주세요.”

 


💬 마무리 묵상

자녀에게 매일 해주는 말은
그 아이의 마음 깊은 곳에 ‘인생 언어’로 새겨집니다.

 

세상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선포하는 부모가 될 때,

 

자녀는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말씀 안에서 방향을 찾는 믿음의 아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한 구절, 한 줄의 말씀이라도
아이를 위해 입으로 축복해보세요.
그 말씀은 절대 헛되지 않게 역사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