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한마디가 아이의 믿음을 키웁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말의 능력”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셔.”
“실수했지만, 주님은 널 여전히 사랑하셔.”
“네가 그 상황에서 참은 건, 성령님이 도와주셨기 때문이야.”
이처럼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주는 말은
아이 마음에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합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아이 안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게 됩니다.
✨ 말에는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말의 힘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21)
아이에게 무심코 던진 말이
마음의 문을 닫게 할 수도 있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문을 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처럼 들리곤 합니다.
우리의 말이 곧 복음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기에,
더욱 조심스럽고 은혜롭게 말해야 합니다.
✨ 믿음을 심는 말은 어떤 말일까요?
믿음을 자라게 하는 말은
단지 예쁜 말이나 긍정적인 말이 아닙니다.
그 말 안에 하나님의 성품과 진리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 1)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말
- ❌ “왜 또 실패했어?”
- ✅ “괜찮아. 하나님은 실패도 사용하셔. 주님은 너와 함께 일하고 계셔.”
- ❌ “너 그럴 줄 알았어.”
- ✅ “하나님은 너 안에 가능성을 심으셨어. 포기하지 마.”
🌱 2) 자녀의 정체성을 일깨우는 말
- “넌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야.”
- “주님은 너를 창조하실 때 이미 특별하게 지으셨어.”
🌱 3) 믿음의 행동을 기뻐하는 말
- “그 상황에서 기도했구나.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거야.”
- “친구를 도와줬구나. 예수님 닮은 모습이야.”
이처럼 하나님의 관점, 복음의 진리, 자녀의 정체성을 담은 말은
아이에게 하늘의 언어를 배워가는 통로가 됩니다.
✨ 당신의 말이 아이의 믿음 환경을 만듭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배우고 느낍니다.
📌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하나님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 매번 실망하고 채근하는 하나님?
- 아니면 언제나 기다리시고 회복시키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 당신의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은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 오늘부터 이렇게 실천해보세요
하루 한 번, 아이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담은 말 한마디를 해보세요.
- “하나님이 오늘 너를 지켜보고 계셔. 사랑의 눈으로 말이야.”
- “주님은 너의 연약함도 알고 계셔.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마.”
- “엄마는 너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어.”
이런 말들은 단순한 격려가 아닙니다.
자녀의 마음에 믿음을 일으키는 영적 양식입니다.
믿음을 물려주는 가장 강력한 방법
우리는 물질이나 능력보다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기를 소망합니다.
그 시작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오늘, 지금, 믿음의 말 한마디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심는 그 말의 씨앗을
때가 되면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십니다.
부모인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혀를 훈련한다면,
우리 자녀는 복음의 언어로 자라날 것입니다.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연락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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