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 주는 말과 치유의 언어, 부모가 먼저 회복될 때
신앙 있는 부모가 알아야 할 말의 회복 원리
😢 “내가 한 말이 아이 마음에 남을 줄 몰랐어요…”
많은 부모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땐 화가 나서 한 말인데…아이가 그걸 아직도 기억하더라고요.”
자녀는 부모의 말에 상처를 가장 깊게 받습니다.
특히 신앙 가정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부모의 말 = 하나님의 뜻처럼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 이전에 ‘마음’부터 회복되어야 합니다.
🌿 믿음의 가정, 말이 상처가 될 때
믿음의 가정이라도 다음과 같은 말은
자녀에게 깊은 영적 상처를 남깁니다:
- “너는 왜 그렇게 부족하니?”
- “하나님도 너 보면서 실망하셨겠다.”
- “내가 널 위해 이렇게 기도했는데, 왜 이 모양이야?”
이런 말은, 훈육의 옷을 입고 있지만 사실은 부모의 상한 감정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하나님의 마음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부모가 먼저 회복되어야 합니다
자녀의 회복은 부모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내 말이 왜 날카롭게 나가는지, 아이에게 어떤 반응을 기대했는지, 그 말 뒤에 숨겨진 내 상처와 두려움을 먼저 돌아보세요.
기도하며 이렇게 고백해보세요:
“하나님, 저의 말이 자녀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그것은 제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부분에서 나온 것임을 압니다.
저를 먼저 치유해주시고,
자녀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용기도 주소서.”
💬 치유의 말, 이런 표현을 사용해보세요
상황 | 상처 주는 말 | |
실수했을 때 | “그럴 줄 알았어” | “괜찮아, 실수할 수 있어. 다시 해보자” |
감정적으로 대했을 때 | “너는 날 진짜 힘들게 해” | “엄마도 마음이 약해서 너에게 상처 줬던 것 같아. 미안해” |
자녀가 힘들어할 때 | “그게 뭐 힘든 일이야” | “하나님도 네 마음을 아시고, 우리와 함께 하셔” |
회개와 용서를 포함한 언어는
자녀에게 신앙의 본질을 보여주는 도구가 됩니다.
📖 성경은 부모의 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4)
여기서 말하는 ‘주의 교훈’이란
사랑과 진리, 회개와 용서,
곧 복음의 성품이 담긴 말입니다.
✝ 회복은 작은 말 한마디에서 시작됩니다
“엄마가 잘못했어.
네 마음에 상처가 됐다면 정말 미안해.
엄마도 하나님 앞에서 배워가는 중이야.”
이렇게 진심으로 말할 때,자녀는 부모를 통해 회개와 용서, 복음의 능력을 직접 경험합니다.
아이를 회복시키는 건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회개할 줄 아는 부모입니다.
🙏 오늘의 기도문
주님, 제 말로 인해 아이 마음에 남은 상처가 있다면
오늘 제가 먼저 회개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게 하소서.
제 감정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언어를 배우게 하소서.
저를 회복하시고, 제 가정에도 복음의 언어가 흐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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