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6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는 신앙 재정 실천 💛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는 신앙 재정 실천“돈을 흘려보내는 순간, 마음의 평안이 돌아옵니다.”🌿 1. 나눔은 ‘남는 것’을 주는 게 아니라 ‘마음을 여는 것’우리는 종종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나누겠다’고 말합니다.하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하죠.“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 25:40) 하나님은 얼마를 주느냐보다, 어떤 마음으로 주느냐를 보십니다.그래서 진짜 나눔은 여유가 있을 때보다,감사할 마음이 있을 때 시작되는 일입니다.2. 신앙 재정 실천의 첫걸음은 ‘흐르게 하는 돈’재정 계획을 세울 때,‘저축·소비·헌금’이라는 세 칸만 두지 말고‘나눔’이라는 칸을 하나 더 만들어 보세요. 구분 내용 예시저축미래를 위한 준비적금, 비상금소비현재의 필요 충족식비, 생활비헌금하나.. 2025. 10. 22. 돈이 아닌 믿음을 심어주세요 “기독교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경제 교육 – 돈이 아닌 믿음을 심어주세요”1. 왜 아이 경제 교육이 중요한가?“엄마, 이거 사주세요!”마트에서 아이가 울며 조르는 장면, 많은 부모님이 경험하셨을 거예요.요즘 아이들은 돈을 직접 벌어본 경험이 거의 없는데, 유튜브·게임·간식 같은 소비는 늘 접하다 보니 ‘돈은 쓰는 것’으로만 배워갑니다. 연구에 따르면, 초등 시절 경제 습관이 평생의 돈 사용 태도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부모가 신앙 안에서 경제 교육을 잘 시켜주면, 단순히 “돈을 잘 쓰는 아이”가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것을 지혜롭게 관리하는 청지기”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2. 성경이 말하는 돈과 자녀 교육성경은 돈에 대해 분명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잠언 22:6 –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 2025. 10. 12. 복수 대신 사랑, 사랑의 원자탄 💣 “사랑의 원자탄”이라는 별명, 어디서 시작됐을까?1948년 여수·순천 반란사건. 공산당원 안재선은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 안재섭과 안재준을 총살했습니다. 믿음을 지킨 것이 죄가 되어, 순교로 생을 마감한 두 아들. 그런데 손양원 목사는 이 믿을 수 없는 행동을 선택합니다. “그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제 양아들로 삼겠습니다.” 이후 교계와 언론은 그를 “사랑의 원자탄”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 “원자탄은 도시를 파괴하지만, 손 목사님의 사랑은 미움과 복수심을 폭발시켜 무너뜨리는 새로운 위력이다.”🔥 사랑의 위력 –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선택📖 마태복음 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4) 이 구절을 .. 2025. 8. 11. 두 아들을 죽인 이를 양자로 삼다 “두 아들을 죽인 이를 양자로 삼다 – 손양원 목사의 용서”📖 시대 속 믿음1948년, 여순사건 당시. 손양원 목사님의 두 아들, 동인(19세)과 동신(17세)은 공산주의 청년 안재선에게 순교를 당했습니다. 장례식 후, 사람들은 아버지 손양원이 어떤 보복을 할지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손 목사님은 세상을 놀라게 한 선택을 하셨습니다.“나는 내 두 아들을 죽인 청년 안재선을 용서하고,그를 양아들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 왜 그런 선택을 하셨나요?손 목사님의 답은 한 문장이었습니다. “예수님이라면 그렇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는 안재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상태에서 “살인자에게도 복음이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그를 품고, 교화시키고, 주님의 사랑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안재선은 감옥에서 변화되었습니.. 2025. 8. 8. 이 땅을 위해 무릎 꿇은 사람들 – 조선의 복음 선구자들의 고백 🪶 서문: 그들은 왜 조선 땅을 밟았을까?1885년, 이국의 먼 땅 조선.불어도 대화되지 않는 말, 알 수 없는 문화, 낯선 시선들.그러나 몇몇 사람은 이 땅을 위해 울었습니다.그리고 믿었습니다.“조선은 하나님 나라가 될 것이다.”1️⃣ 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초대 장로교 선교사 / 연세대학교 창립자📜 “나는 조선을 사랑합니다.조선이 나의 피를 원한다면, 기꺼이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1885년 부활절 아침, 아펜젤러와 함께 제물포에 입국성경 번역, 교육, 의료 사역에 헌신1908년 별세 전까지 조선에 묻히길 원함 →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안장📖 말씀 연결“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20)2️⃣ 아펜젤러 (Henry.. 2025. 8. 8. 내 삶에 요셉이 살아있다면? 🌾 상처를 껴안은 용서요셉처럼, 회복을 선택한 믿음“만약 내 삶에도 요셉 같은 인물이 있다면?”혹은, “내가 요셉처럼 억울하고 버려졌다면?”요셉의 인생은 가족에게 버림받고, 사람에게 잊혀졌고, 억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붙잡은 이야기입니다.그는 피해자가 아닌, 믿음으로 회복을 선택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요셉의 삶을 따라, 내 안의 상처를 어떻게 바라보고 품을 수 있을지 함께 묵상해보려 합니다.🔍 요셉의 삶에 담긴 주제별 말씀 모음1. 억울함 속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사람의 집에 있으”창세기 39:2“그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하는 모든 일에 형통케 하셨더라”창세기 39:23📌 적용 묵상:억울.. 2025. 8. 7. 조선에 ‘시간표’를 가져온 선교사 “조선의 청소년을 깨우다 – 아펜젤러, 복음으로 꿈을 심다”– 배재학당의 시작, 한국 청년 교육의 뿌리를 만든 선교사1. 부활절 아침, 조선에 발을 디딘 두 명의 선교사1885년 4월 5일, 부활절. 두 명의 서양 선교사가 같은 배를 타고 조선 땅에 도착합니다. 한 명은 의사였던 스크랜턴, 또 한 명은 목 사이자 교육자였던 아펜젤러. 당시 조선은 기독교를 허용하지 않았고, 복음은 아직 씨앗조차 뿌려지지 않은 땅이었죠. 하지만 그는 편지에 이렇게 남겼습니다.“하나님은 이 땅에도 젊은이를 향한 뜻이 있으십니다.나는 복음과 함께 교육의 빛을 전하고 싶습니다.”2. 아펜젤러는 누구였나?미국 감리교 선교사원래는 목회자였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조선에 오게 됨그의 사명: 조선의 청년을 복음과 지식으로 일으키는.. 2025. 8. 6. 청년을 깨우다, 나는 조선의 미래를 위해 오늘 씨앗을 심는다. 📜 아펜젤러 관련 명언 및 정신을 담은 말✅ 1. “조선의 청년이 희망입니다. 그들을 가르쳐야 합니다.”배재학당을 세우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긴 말로 알려진 문장입니다.그는 교육이 곧 복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믿었죠.💬 활용 예시:“조선의 희망은 청년이다. 그들에게 복음과 지식을 함께 가르쳐야 한다.”✅ 2. “나는 조선의 미래를 위해 오늘 씨앗을 심는다.”그의 선교 철학을 요약한 문장으로 자주 인용됩니다.외로운 환경 속에서도 ‘지금은 안 보여도 반드시 열매 맺는다’는 믿음을 표현했어요.📖 갈라디아서 6: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3. “복음을 품은 교사는 두 개의 나라를 바꾼다.”미국 감리교 해외 선교 보고서에 등장한 그의 인용으로,한 사람의 교사가 .. 2025. 8. 5. 조선을 품은 첫 선교사, 언더우드는 왜 왔을까? “조선을 품은 첫 선교사, 언더우드는 왜 이 땅에 왔을까?”– 연세대의 뿌리이자, 복음의 씨앗을 심은 사람언더우드(Rev. Horace Grant Underwood, 1859~1916)는 연세대학교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이에요. 정확히는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한 선교사로, 연세대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1. 130여 년 전, 낯선 땅 조선에 발을 디딘 한 청년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한 청년 선교사가 인천 제물포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가 바로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젊고 유능한 미국 청년이 왜 그 먼 조선 땅까지 왔을까요?그는 고백합니다.“나는 조선을 위하여 내 인생을 바친다.하나님이 이 백성을 사랑하시듯, 나도 그렇.. 2025. 8. 4.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