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5 말씀으로 훈육하는 부모 말씀으로 훈육하는 부모아이를 살리는 신앙의 언어💢 감정적인 훈육 vs 말씀 중심 훈육“또 지각이야?”“왜 그렇게 말을 안 들어!”“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이런 말들은 훈육이 아니라 감정의 해소일 때가 많습니다.하지만 말씀을 중심에 둔 훈육은 감정보다 관계와 영혼을 살리는 훈련입니다.“사랑하지 않는 자는 징계하지도 않는다”는 말처럼,훈육은 자녀를 향한 사랑의 표현이자 신앙의 교육입니다.📖 감정이 아니라 말씀으로 훈육한다는 것감정적 훈육은순간은 통제되지만마음에 상처가 남고반복적으로 위축되거나 반발하게 됩니다.반면, 말씀으로 훈육하면기준이 감정이 아닌 진리이고부모의 역할은 하나님의 대리자가 되어자녀가 양심과 성령의 감동 안에서 행동하게 됩니다.✨ 훈육할 때 인용하면 좋은 말씀 구절 “마땅히 행할 길.. 2025. 7. 20. “너 또 왜그러니?” 말 대신, 자녀를 일으키는 믿음의 언어 “또 실망시켰어?” 말 대신, 자녀를 일으키는 믿음의 언어👉 ‘말씀으로 훈육하는 부모 시리즈 2편’💧 “이럴 줄 알았어… 또 이랬네…”기대했던 행동이 무너질 때,우리는 종종 말합니다.“엄마는 정말 너한테 실망했어.”“어떻게 또 약속을 어길 수가 있니?”“이제 더는 안 믿을 거야.”그 순간, 훈육은 행동에 대한 교정이 아니라존재 자체에 대한 실망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아이는 실수보다 더 깊은 자존감의 상처를 입게 되죠.📖 말씀으로 바라보는 실망의 순간성경도 실망을 말합니다.하지만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다시 일으키는 은혜를 전합니다.“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언 24:16)“주는 실망한 자들을 붙드시며,눌린 자들을 일으키시나이다.”(시편.. 2025. 7. 17. 화가 날 때, 아이를 살리는 말 부모의 분노 감정과 신앙 사이에서 지켜야 할 언어의 경계🔥 “또 소리질렀어요… 말 안 듣는 아이에게, 저도 터졌습니다.”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이지만,엄마 아빠가 된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대상에게 가장 쉽게 화를 냅니다.그 이유는 단 하나.“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이건 안 했으면 했는데...""분명히 약속했는데 또 어겼네.""내가 얼마나 힘든데, 왜 또 나를 힘들게 하지?"그러다 보면 어느새, 훈육은 사라지고 감정만 남습니다.📖 화를 내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지만, 말이 죄를 만듭니다성경은 화를 부정하지 않습니다.하지만 화를 내는 방식, 그리고 그 뒤에 남는 말의 흔적을 분명히 경고합니다.“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잠언 14:29)“사람의 .. 2025. 7. 16. 이 말씀 하나에 마음이 멈췄습니다. ‘나만 부족한 것 같을 때’ 꼭 읽어보세요 SNS 시대, 비교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나만 뒤처진 것 같아요…”친구는 해외여행 사진을 올리고어떤 부모는 아이의 상장과 성과를 매일 공유하고누군가는 매일 큐티하며 은혜 넘치는 신앙을 자랑하는 듯 보이고…“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지?”“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하나님은 나보다 저 사람을 더 축복하시는 건가?” SNS 속 비교 중독은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자존감과 신앙의 초점을 흔들어버립니다.🔍 비교 중독이 만드는 마음의 병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SNS 속 과잉 정보는 비교와 결핍의 감정을 키우고,현실의 자아를 왜곡시킨다.” (Journal of Social & Clinical Psychology, 2018) 🌀 자신을 무가치하게 느끼고🌀 하나님의 사랑보다 타인의 시선을 더 의식하게 되며🌀.. 2025. 7. 15. 비교하는 마음, 멈추고 싶다면 이것부터 바꿔보세요 하나님 안에서 비교를 멈추고 회복하는 법👀 남과 나를 비교하는 이유“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저 사람처럼 잘하고 싶은데 왜 나는 안 되지?” 우리는 알게 모르게 ‘비교의 감옥’에 자주 갇힙니다.심지어 믿음 안에 살아가는 우리조차,세상 속 기준과 시선에 흔들릴 때가 많지요.🧠 심리학적으로 보는 비교의 이유자기 정체감이 불안정할 때비교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려는 심리적 반응입니다.자존감이 낮거나 확신이 없을수록 타인의 기준을 내 거울로 사용하게 됩니다.사회적 비교 이론 (Festinger)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타인과 비교하며 평가하는 존재입니다.특히 SNS 시대, 끊임없이 자극받는 세상에서 비교는 더욱 심화됩니다.불안, 결핍, 소속 욕구에서 비롯됨“나도 저만큼 살아야 해”, “나만 뒤처지.. 2025. 7. 14. 엄마, 난 왜 이것도 못할까…?묻는 아이에게 자녀가 비교로 힘들어할 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말자존감을 세우는 믿음의 언어“엄마, 난 왜 이것도 못할까…?”자녀가 자주 말하는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나는 왜 쟤처럼 공부를 잘 못하지?”“쟤는 인기 많은데 나는 왜 친구가 없지?”“쟤는 뭐든 다 잘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지?”아이들은 끊임없이 비교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고,그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건 부모의 말입니다.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말 아이의 마음을 살리는 비교 탈출 언어1️⃣ “넌 하나님이 직접 디자인하신 작품이야”말씀 기반: “너는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이사야 43:4) 👉 비교는 외모와 성적을 기준 삼지만,하나님은 ‘존재 자체’를 가치 있게 보신다는 진리를 심어주세요.2️⃣ “쟤랑 비교하지 않.. 2025. 7. 14. 말씀 안에서 자녀와 잘 지내는 비법 ✨ 말씀 안에서 자녀와 잘 지내는 비법1️⃣ 부모가 먼저 말씀을 따라 말하기“사람의 마음에 있는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누가복음 6:45) 말씀을 읽는 것보다 말씀으로 말하는 것이 자녀에게 더 깊이 남아요.‘왜 그래?’ 대신 ‘하나님은 네 마음을 아시고 기다리셔’라고 말해보세요.꾸중도 말씀의 어조로 바뀌면, 아이는 마음을 닫지 않아요. 1. 부모의 말과 태도에 대해“온유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언 15:1): 감정보다 말씀의 어조로 대화할 때 아이의 마음이 닫히지 않습니다.“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에베소서 4:29): 훈육 중에도 말의 질이 중요합니.. 2025. 7. 9. 자녀 때문에 지치셨나요? 믿음 안에서 다시 일어서는 부모의 상담“기도도 하고 참고 있지만… 너무 힘들어요.”🙋 이런 마음, 너무 잘 압니다“착한 줄 알았는데 요즘 말이 너무 거칠어졌어요.”“게임, 유튜브 말고는 아무 말도 안 해요.”“기도했지만 변화가 없어 낙심돼요.”➡️ 믿음의 부모라도 지칠 수 있습니다.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려 했기에,그만큼 더 크게 상처받고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감정은 무너집니다“내가 잉태하기 전에 그를 어찌하였으며,그가 태어나기 전에 그를 낳았는가?”(민수기 11:12 ) 이 말은 모세가 하나님께 토로한 말입니다.자기 자식도 아닌 백성들을 돌보며감정이 바닥나 절규했던 그 마음.부모인 우리도 그렇습니다.사랑하지만 견디기 어려운 감정,기도해도 지치고 실망스러운 현실. 기독교 상담.. 2025. 7. 8. 감정이 나를 삼킬 때, 말씀은 나를 살립니다 감정 속에서 말씀을 만나는 기독교 상담😔 믿는 사람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 감정, 어떻게 믿음 안에서 다뤄야 할까요?”🙋 이런 감정, 신앙인인 나에게도 괜찮을까요?“이유 없이 자꾸 불안하고 무기력해요.”“신앙이 약해서 그런가 싶어 더 자책하게 돼요.”“마음이 지쳐서 기도조차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믿음이 있다고 해서 감정이 항상 밝고 견고할 수는 없습니다.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고,하나님은 그 연약함 속에서도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기독교 상담은 감정 앞에서 멈추지 않고,말씀을 통해 회복의 길로 나아갑니다1️⃣ 불안할 때“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7) 불안은 미래를 통제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되곤 합니다.. 2025. 7. 8. 이전 1 2 3 4 ··· 17 다음